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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RP/SAP_MM

📄 SAP MM – MIRO를 이용한 송장처리(IN)

🔁 물류 및 회계 흐름 다시보기: PR → PO → GR → IN

SAP의 구매 및 회계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됩니다:

 

단계 약어 설명
1️⃣ PR (Purchase Requisition) 구매요청: 필요한 물품 요청 생성
2️⃣ PO (Purchase Order) 구매오더: 실제 발주서 작성
3️⃣ GR (Goods Receipt) 입고처리: 물품이 도착했을 때 처리 (→ MIGO)
4️⃣ IR (Invoice Receipt) 송장처리: 공급업체로부터 청구서 수신 및 회계 반영 (→ MIRO)

 

💡 MIRO란? (T-code: MIRO)

MIRO는 SAP에서 송장 처리(Invoice Posting) 를 위한 대표적인 트랜잭션 코드입니다.
공급업체로부터 청구서를 수령했을 때, 이 내용을 SAP에 회계처리하는 기능이죠.

PO와 GR을 참조하여, 실제로 청구된 금액, 세금, 계정 등을 입력하고 회계 전표(FI Document)를 생성합니다.


🧾 MIRO를 통한 FI 전표 생성 – AP 전표와 동일한 구조

MIRO를 통해 전표를 입력하면, SAP FI에서는 자동으로 매입채무(AP) 전표가 생성됩니다.

✅ 전표 구조 예시

차변(Debit) 대변(Credit)
비용 계정 또는 자산계정 (예: 재고, 비용) 공급업체(AP) 계정
세금 입력 계정 (부가세 등)  

즉, MIRO를 통한 전표는 FB60이나 F-43 같은 AP 입력 전표와 동일한 구조를 가집니다.
차이점은, MIRO는 PO와 GR을 참조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실수 방지가 가능하고 통합 처리가 용이하다는 점입니다.

이렇게 입고 자체가 없이 바로 비용을 입력하는 경우(예: 용역비, 수수료 등), PO 작성 시 “비평가 GR” 을 체크

 

 

🧾 MIRO 정보 VS  FI 전표 정보

  • [기본정보] 탭

 

  • [지급] 탭

 

  • [세부사항]

 

 

  • 이미 작성된 PO를 불러와 송장을 처리하는 경우 [PO참조]에서 해당 PO/Itm을 참조한다.

 

  • 참조한 PO에 추가적으로 GL계정을 통하여 항목을 추가하는 경우 [G/L계정]탭 사용

 

 

🔄 자재 수입 시 GR/IR 계정이 사용되는 구조

SAP에서는 입고(GR)와 송장처리(IN) 가 서로 다른 타이밍에 이루어지기 때문에, 재고/비용 계정과 AP(공급업체) 계정 사이에 중간 연결계정을 사용하는데, 이게 바로 GR/IR 계정입니다.

📦 1. 입고(GR) 시 회계 전표 구조 (예: MIGO)

  • 이 시점에는 실제 비용(송장금액)을 아직 알 수 없음
  • 따라서 일단 자산(재고) 을 잡아놓고, 상대계정은 GR/IR 계정으로 처리
차변(Debit) 대변(Credit)
재고 계정 (또는 상품) GR/IR 계정 (가계정)

 

👉 이 시점의 GR/IR 계정은 '부채 예상액' 으로 기능


💰 2. 송장 처리(IN) 시 회계 전표 구조 (예: MIRO)

  • 공급업체가 송장을 보내오면, 그 금액을 기준으로 회계 전표를 생성
  • 이때 GR/IR 계정은 반대로 차변에 들어가며 정산됨

 

차변(Debit) 대변(Credit)
GR/IR 계정 (가계정) 공급업체(AP) 계정

 

❗ 만약 GR과 IN 금액이 다르면?

  • 이 경우 GR/IR 계정은 차액만큼 미결로 남고, 정산되지 않은 잔액이 재무 오류 또는 추가 정산 필요 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.
  • 이는 추후 GR/IR 정리작업 또는 반제처리를 통해 정리합니다.

 

 


⚠️ 특수 문서처리: Credit Note / Debit Note

SAP에서는 기본적인 송장 이외에도, 환불 요청이나 추가 청구와 같은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별도의 문서유형을 사용합니다.

📘 Credit Note (차후 차변) – 공급업체가 우리에게 환불할 경우

  • 예: 불량 자재 반품, 과다 청구 정정 등
  • MIRO에서 문서유형 선택: Credit Memo
  • 전표 방향이 일반 송장과 반대로 생성됨
    → 공급업체 계정 차변 / 비용 또는 자산 계정 대변

📕 Debit Note (대변 메모) – 우리가 공급업체에게 추가로 청구할 경우

  • 예: 계약 미준수에 따른 패널티 청구 등
  • 문서유형: Subsequent Debit 또는 별도 T-code 사용
  • 공급업체 계정 대변, 추가 비용 차변

 

📌 실무 팁

  • MIRO 화면에서는 ‘문서유형’을 적절히 선택해야 목적에 맞는 회계처리가 이루어집니다.
  • 부가세 코드 입력을 통해 VAT 회계처리도 자동 반영됩니다.
  • GR/IR 계정과의 매칭 상태에 따라 반제처리가 자동으로 되거나 미결로 남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.